군산시는 지역에서 30년 이상 한 우물을 판 소규모 음식점과 도·소매업소를 ‘전통명가’로 지정해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시 종업원이 5명 미만인 업소로, 대표자가 최근 1년 이상 군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군산시는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업소 1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군산 전통명가’ 인증 현판과 경영환경 시설 개선비를 준다.
3년간 경영 컨설팅을 해주고 홍보·마케팅도 지원해준다.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을 이어온 소규모 장수 업체들이 경기침체와 과당경쟁의 여파로 문을 닫는 것을 막고,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업소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상시 종업원이 5명 미만인 업소로, 대표자가 최근 1년 이상 군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군산시는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업소 1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군산 전통명가’ 인증 현판과 경영환경 시설 개선비를 준다.
3년간 경영 컨설팅을 해주고 홍보·마케팅도 지원해준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을 이어온 소규모 장수 업체들이 경기침체와 과당경쟁의 여파로 문을 닫는 것을 막고,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업소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