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8일 오후 6시 송필용 (사진)작가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광주 동명동 송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작가는 특히 두텁고 힘 있는 붓질을 통해 물과 폭포를 형상화하고 이를 캔버스에 구현해낸다. 이러한 그의 작업은 1999년 이후 수차례 사생하며 금강산에서 체감한 자연의 기운과 젊은 시절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하며 느낀 역사 현장의 힘의 영향을 받았다.
송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일민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 학고재갤러리, 인천아트플랫폼, 경기도미술관 등에서 20여회 개인전을 가졌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광주 동명동 송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작가는 특히 두텁고 힘 있는 붓질을 통해 물과 폭포를 형상화하고 이를 캔버스에 구현해낸다. 이러한 그의 작업은 1999년 이후 수차례 사생하며 금강산에서 체감한 자연의 기운과 젊은 시절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하며 느낀 역사 현장의 힘의 영향을 받았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