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오' 뭐길래? 독성 강한 한약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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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초오'가 화제다.
이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놋젓가락나물의 뿌리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진통 및 진정효과가 뛰어나 신경통과 하지마비 증상에 널리 사용된다. 덧붙여 소화기관의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독성이 매우 강해 조선시대 경에는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어 온 바 있으며, 독을 가진 성분은 초오의 뿌리에 있는 '아코니틴'이라는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코니틴'이 중추 신경계를 자극할 경우 감각 이상과 호흡 곤란,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소량으로도 사망할 수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초오 등과 같은 독성이 있는 한약재는 한의사의 진단에 의해서만 처방할 수 있는 의약용품 한약재"라며 "민간에 불법으로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식약처가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특히 2013년과 2015년, 또 지난 6월 경에 이어 지난 8월 17일 광주 서구에서도 초오 불법 복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놋젓가락나물의 뿌리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진통 및 진정효과가 뛰어나 신경통과 하지마비 증상에 널리 사용된다. 덧붙여 소화기관의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독성이 매우 강해 조선시대 경에는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어 온 바 있으며, 독을 가진 성분은 초오의 뿌리에 있는 '아코니틴'이라는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코니틴'이 중추 신경계를 자극할 경우 감각 이상과 호흡 곤란,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소량으로도 사망할 수 있다.
특히 2013년과 2015년, 또 지난 6월 경에 이어 지난 8월 17일 광주 서구에서도 초오 불법 복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인턴 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