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조선대 남자 양궁부 공식 창단
선수단 4명으로 꾸려
광주여대와 시너지 효과로
지역대학 양궁 활성화될 듯
남자 실업팀 창단 초석 기대
2019년 08월 14일(수) 04:50
‘조선대 양궁부 창단식’이 13일 조선대 입석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권 조선대 취업학생처장, 광주시양궁협회 관계자 등이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광주시양궁협회 제공>
조선대학교가 남자 양궁부를 공식 창단했다.

조선대는 13일 오후 4시30분 조선대 입석홀에서 이승권 조선대 취업학생처장, 이계행 조선대 체육대학장, 백남길 광주시체육회 부회장, 광주시양궁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 남자 양궁부 창단식’을 열었다.

조선대 양궁부는 김현우 교육대학원(체육교육) 교수가 감독을 맡고 이동민 코치(광주시체육회 양궁지도자), 이성준(2년), 이진용, 김정훈(이상 1년) 등 모두 4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조선대 양궁부 창단으로 여대부 최강 광주여대와 시너지 효과를 통한 대학양궁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역에 체계적인 연계육성 시스템이 구축돼 지역 우수선수의 역외 유출을 막고 양궁의 저변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양궁계에서는 대학팀 창단으로 광주 양궁의 숙원인 남자 실업팀 창단의 초석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조선대 양궁부에서 뛰게될 선수들은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정훈은 제53회 전국남여양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이진용은 제36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정훈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남자양궁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진용은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2019 아시안컵 양궁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