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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행정 랜드마크 해남군 신청사 첫 삽
2019년 06월 27일(목) 04:50
지난 25일 명현관 해남군수 등 관계자들이 해남군 청사신축 기공식에서 공사를 알리는 시삽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서남권 행정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신청사가 첫 삽을 떴다.

지난 25일 현청사 뒤편 청사신축 공사 부지에서 ‘자랑스러운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청사신축 기공식에는 군민과 명현관 해남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현 해남군 청사는 1968년 건축된 노후 건물로 2012년 건물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판정받아 신축을 추진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1만8601㎡로 해남읍성과 연계, 밝은 미래로 향하는 해남루를 중심으로 군 청사는 7층, 군 의회 청사는 5층으로 신축한다.

1층과 2층은 주요 부분을 군민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대화의 장(북카페 등), 대회의실, 해남역사관, 해남루 등이 조성된다.

3∼6층은 업무공간인 실과소, 7층은 CCTV관제센터, 구내식당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공사비는 431억3647만원이다.

신청사는 202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군은 빚 없는 청사신축을 목표로 2005년부터 청사신축기금 적립을 시작해 현재까지 58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공식에서 명현관 해남군수는 “오랫동안 군민 염원을 담은 청사신축으로 해남의 자부심을 높이고, 해남군민과 희망 100년의 시대를 함께할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