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칸만화, 캐릭터, 일러스트 분야로 나누어 ‘눈물’과 ‘광주. 무등산’을 주제로 2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다. 학생들의 재기 넘치는 작품을 보며 수상작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먼저 최고 대상을 받은 작품은 눈물과 슬픔을 주제로 상당한 고도의 연출과 스토리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 훌륭한 스토리텔러, 혹은 작가가 되길 기원한다.
캐릭터 부문 수상작들은 일러스트가 갖는 묘미 즉, 각각의 캐릭터 성격과 특징을 잘 잡아 주었고 일러스트 부문에서는 우주선을 등장시킨 작품과 고양이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칸만화 부문에서 강아지를 잃은 소녀의 슬픔을 다룬 작품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를 유려하게 풀어내 보고 읽는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비정규직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학생답지 않은 세상풍자와 아울러 독특한 선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캐릭터 부문 수상작들은 일러스트가 갖는 묘미 즉, 각각의 캐릭터 성격과 특징을 잘 잡아 주었고 일러스트 부문에서는 우주선을 등장시킨 작품과 고양이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칸만화 부문에서 강아지를 잃은 소녀의 슬픔을 다룬 작품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를 유려하게 풀어내 보고 읽는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비정규직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학생답지 않은 세상풍자와 아울러 독특한 선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