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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 최고 인기 종목은 ‘하이다이빙’
조직위, 입장권 판매율 분석
2019년 06월 19일(수) 04:50
18일 광주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담 경비단 발대식’에서 경찰공무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경찰특공대와 경찰전담부대, 교통전담부대 등으로 구성된 전담 경비단은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와 여수에서 열리는 수영대회의 안전을 책임진다. ▶관련기사 8면 /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경영 등 모두 6개 종목이 치러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하이다이빙이 최고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3·8면>

18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수영대회 6개 종목 입장권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종목은 하이다이빙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으로 종목별 입장권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오픈 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등 6개 종목 가운데 하이다이빙이 전체 입장권(6500매) 중 96%(6200매)가 판매됐다.

하이다이빙은 조선대 축구장에 설치된 27m 높이의 다이빙대와 임시수조에서 진행된다.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와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수영대회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 연출된다. 특히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진 모습이 TV영상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될 예정이다.

이어 ‘물속의 마라톤’이라 불리며 바다 위에서 5㎞와 10㎞의 장거리 경기를 펼치는 오픈 워터 수영이 7600매 중 3300매가 팔려 44%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세 번째로 인기가 많은 종목은 ‘물속의 발레’를 볼 수 있는 아티스틱 수영으로 6만7000매 중 2만2000매(판매율 32%)가 판매됐고, 세계 최고의 스피드 건을 뽑는 경영 경기가 10만1000매 중 3만2000매(판매율 31%)가 팔렸다.

한편, 이날 현재 광주세계수영대회 전체 입장권 판매율은 46.4%로, 17만1000매가 팔렸다. 금액은 43억원으로, 판매 목표액(75억원) 대비 57.3%를 기록하고 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