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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로봇…미래산업 한눈에 본다
20~22일 DJ센터서
그린카전시회&로봇박람회
31國 284개 업체 참가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2019년 06월 17일(월) 04:50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친환경자동차 산업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로봇산업 박람회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20일부터 3일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국제그린카전시회’와 ‘2019 광주국제 사물인터넷(IoT)·가전·로봇박람회’를 통합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31개국 284개 업체가 참가한다.

박람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첨단기술과 트렌드 변화, 로봇기술 등을 504개 부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종합전시회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국제그린카전시회에는 기아자동차와 토요타, 닛산, 비엠더블유(BMW), 마스타자동차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등 151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의 대표 친환경차와 관련 주변부품, 자율주행시스템, 커넥티드카(통신망에 연결되는 차량) 등이 전시된 252개 부스에서 친환경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광주시는 그린카전시회에서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 50년을 볼 수 있는 홍보관도 마련한다.

홍보관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부품인증센터 건립, 수소에너지 기반 생태계 구축 등과 연계한 광주형 일자리·친환경자동차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함께 개최되는 2019 광주국제사물인터넷(IoT)·가전·로봇박람회에는 사물인터넷 홈가전을 비롯해 스마트 가전제품과 로봇산업 관련 제품 등이 전시된다. 삼성전자, 광주공동브랜드 등 지역 대표 가전 대기업을 포함, 국내외 133개 업체가 참가한다.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 스마트 대형·명품소형가전 체험관, 의료로봇 기기와 광주지역 에어가전 등 광주시가 육성중인 정보통신기술(IT)·로봇 제품 등 일상 속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도 접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차량 시승 체험 프로그램, 소형 e모빌리티,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교통안전 체험, 친환경 완성차 미니모터쇼 등 미래지향적 친환경 에너지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국제첨단자동차기술컨퍼런스, 빛고을로봇페스티벌, 빛고을드론경진대회, 제작드론 시뮬레이션 조종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우수 제품의 해외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러시아, 영국, 독일 등 글로벌 해외 전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광주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은 자동차산업, 스마트 가전산업 등 모든 영역에서 파괴적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 발전이 광주의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이번 전시회가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