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전남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에 전담 노무사를 지정하는 등 학생들의 권익보호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11일 ‘직업계고 전담 노무사 위촉식’을 열고 노무사 16명을 위촉했다.
노무사들은 전남지역 47개 특성화·마이스터고를 나눠 맡아 현장 실습생 안전과 권익보호 활동에 나선다.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참석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또 현장실습에 참여할 선도기업 발굴과 지원컨설팅, 운영 실태지도점검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실습·취업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와 부당대우 등 권리구제도 진행한다.
이기봉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안전이 보장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전남도교육청은 11일 ‘직업계고 전담 노무사 위촉식’을 열고 노무사 16명을 위촉했다.
노무사들은 전남지역 47개 특성화·마이스터고를 나눠 맡아 현장 실습생 안전과 권익보호 활동에 나선다.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참석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또 현장실습에 참여할 선도기업 발굴과 지원컨설팅, 운영 실태지도점검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실습·취업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와 부당대우 등 권리구제도 진행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