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16일 전남대학교병원 등 15개 요양기관 담당자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 및 상해요인 사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광주지역본부는 “병원협회와 관련 기관 등과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올 하반기부터 입원환자에 대한 신분증 확인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등 15개 요양기관 담당자들도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입원환자 본인확인제도 및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공단업무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원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에 대한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근절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광주지역본부는 “병원협회와 관련 기관 등과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올 하반기부터 입원환자에 대한 신분증 확인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등 15개 요양기관 담당자들도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입원환자 본인확인제도 및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공단업무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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