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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의료 육성지원 사업 성과
중국서 258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상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나눔테크, 청도의료기기와 계약
2019년 05월 16일(목) 00:00
광주지역 광의료 기업이 중국 의료기기 회사와 258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열린 중국 상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한 광의료산업협동조합 회원사 가운데 (주)나눔테크가 ‘청도 밝은 나눔 의료기기’ 회사와 4년 간 258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했다.

(주)나눔테크는 올 하반기에 초도물량 150만 달러 선적을 확정했다.

또한, 광의료산업협동조합(7개사)은 중국 의료기기 대기업 랜드윈드(LANDWIND)사와 연구개발(R&D) 및 회원사 제품 공급 등을 포함한 실무 협약을 맺어 지역 광 관련 의료기업 중국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랜드윈드(LANDWIND)사는 중국 광동성 심천특별지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헬스제품을 포함 연간 매출 1조원 규모로 중국내 200여개 대리점을 통해 5000∼6000여개 병원과 거래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7년부터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광기술을 응용한 의료기기 또는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해외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광의료 육성 지원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의료 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3월13일 중국 의료기기 글로벌기업 랜드윈드(LANDWIND)을 광주로 초청해 상호업무 협력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후속사업을 꾸준히 지원했었다.

이치선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광의료 산업육성지원을 통해 광산업의 판로 다각화와 지역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과 사업교류가 활성화돼 광융합 허브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