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진료가 늦어진다”며 진료 지연에 불만을 품은 30대가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서행.
○…2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37)씨는 지난 25일 밤 10시15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이 끼고 있던 산소 마스크를 응급실 바닥에 던지고 침대를 넘어 뜨리는 등 응급의료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어머니는 물론 자신도 호흡 곤란이 심하다는 이유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진료가 늦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의료진에게 상해를 입혔을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는 등 엄벌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2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37)씨는 지난 25일 밤 10시15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이 끼고 있던 산소 마스크를 응급실 바닥에 던지고 침대를 넘어 뜨리는 등 응급의료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어머니는 물론 자신도 호흡 곤란이 심하다는 이유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진료가 늦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의료진에게 상해를 입혔을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는 등 엄벌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