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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 농가 노균병 철저 방제 당부
2019년 03월 11일(월) 00:00
무안군이 겨울철 온도가 비교적 따뜻해 현경면과 운남면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노균병이 발생함에 따라 양파 노균병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노균병은 양파 잎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며, 양파 주산지인 무안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병해충으로 노균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밭 전체로 퍼져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까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노균병은 주로 가을철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여 잠복해 있거나, 본밭에 옮겨심은 후 토양에 잔재해 있던 병원균이 바람이나 강우 등으로 잎 표면에 붙으면서 발생한다.

또 병 발생시기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해지는 데, 1차 감염 포기에서 발생된 포자가 바람에 의하여 건전한 포기로 이동하면서 2차적으로 병이 확산된다.

따라서 조기에 병이 발견된 포기는 가능하면 일찍 뽑아서 땅에 파묻거나 먼 곳에 버리는 것이 좋으며 병이 관측된 시기부터는 체계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