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찾아가는 무안 ‘농산물 직거래 장터’
남악신도시서 개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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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지역농산물을 도심 아파트 단지에 직접 찾아가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는 ‘2018년 마을공동체 도농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개 마을공동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지역 농수산물 현장체험 및 판매장터를 마련했다.
지난 8일에는 전남도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위치한 남악신도시에서 2차례에 걸쳐 직거래 장터<사진>를 개설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운남면 월악마을과 오룡마을휴먼시아 아파트 단지에서 개최한다.
직거래 행사에는 무안에서 생산된 쌀과 고구마, 김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농가이익과 함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의 도·농교류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높아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을 위한 마을공동체 교류를 통해 무안군민으로서 소속감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는 ‘2018년 마을공동체 도농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개 마을공동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지역 농수산물 현장체험 및 판매장터를 마련했다.
직거래 행사에는 무안에서 생산된 쌀과 고구마, 김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농가이익과 함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의 도·농교류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높아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을 위한 마을공동체 교류를 통해 무안군민으로서 소속감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