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2019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 7곳이 선정돼 5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순군 마을의 유휴토지, 자투리 땅 등이 숲 조성으로 주민들의 휴식, 만남, 소통의 장소 등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숲은 오도미마을 경관숲과 한천권역 별빛 청사초롱숲, 교리마을 명품숲, 동구리 호수공원 내 꽃길, 신기리마을 경관숲, 도장 밭 노래길 경관숲, 적벽 가로수길 경관숲 등 7개소다. 이들 지역은 민간단체가 참여해 내년 7월까지 특색있는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녹색쉼터를 조성해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순군 마을의 유휴토지, 자투리 땅 등이 숲 조성으로 주민들의 휴식, 만남, 소통의 장소 등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숲은 오도미마을 경관숲과 한천권역 별빛 청사초롱숲, 교리마을 명품숲, 동구리 호수공원 내 꽃길, 신기리마을 경관숲, 도장 밭 노래길 경관숲, 적벽 가로수길 경관숲 등 7개소다. 이들 지역은 민간단체가 참여해 내년 7월까지 특색있는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