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항 방파제 끝단에 진도지역의 상징성을 가미한 진돗개 형상의 등대<사진>를 설치·점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말 공사에 들어가 8월에 완공하고 최근 불을 켠 등대는 높이 15m, 폭 5m로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멀리 13㎞ 해상에서도 불빛이 보여 새로운 항행지표와 바다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등대가 설치된 회동항은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지난 5월말 공사에 들어가 8월에 완공하고 최근 불을 켠 등대는 높이 15m, 폭 5m로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멀리 13㎞ 해상에서도 불빛이 보여 새로운 항행지표와 바다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등대가 설치된 회동항은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