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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적경제 기업가들 광주에 모여 지역 미디어 혁신 꿈꾼다
광주 사회적경제 미디어혁신 컨퍼런스 ‘모두’ 11일 개최
‘데블스’ 신준섭 대표·윤수안 광주독립영화관장 등 참여
2018년 09월 06일(목) 00:00
신준섭 대표·윤수안 관장
지역 미디어 혁신을 꿈꾸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광주에 모인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시 광산구 도천동 센터에서 2018 광주 사회적경제 미디어혁신 콘퍼런스 ‘모두’를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미디어’를 뜻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국 16개 미디어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자리에서 미디어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조명하고 이들의 전국적 연결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미디어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다른 지역보다 수가 많은 편이다. 이들은 활발히 영화와 드라마 제작 활동을 하고 스스로 제작한 지역 콘텐츠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은 이날 광주에 모여 그동안 경험한 사례를 공유한다.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현주소를 살피고 사회 혁신을 위해 도전한 경험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광주 문화기획사 ‘데블스’ 신준섭 대표의 사회로 자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디어분야 사회적가치 지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에서는 전국 단위 미디어 분야 사회적경제 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논의한다.

발표와 토론에는 광주를 포함해 인천, 부산 등지의 사회적경제 미디어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광주독립영화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수안 ‘필름에이지’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그는 ‘영화의 무대는 마을이다’를 주제로 광주의 미디어생태계와 사회적경제를 조명한다. 이순학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대표와는 사회적경제 미디어분야 재원조성 방안을 고민한다. 성중곤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대표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한 10년의 역사를 소개한다. 또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은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 경제 정책 현황과 과제를 화두로 꺼낸다. 지역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goo.gl/forms/XhiKCyb9TDN6gOzH2)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2-531-5557~8.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