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축제를 맞아 문을 연 문화유물전시관이 인기다.
함평군은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유전시관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군은 20주년을 맞이한 나비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사업비 16억8000만원을 들여 전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 전시관에서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우리 어머니들의 일생’을 테마로 한 각종 생활유물과 모형을 통해 당시의 사회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품 대부분은 나산면 생활유물전시관 소장 유물 5000여 점이다.
전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현재의 위치에서 과거를 바라보게 하고 부모님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추억의 전시관이다”고 평가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유물전시관은 전국 여러 곳에 있지만 ‘어머니의 일생’을 소재로 우리의 효(孝) 사상을 보여주는 전시관은 전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함평군은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유전시관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군은 20주년을 맞이한 나비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사업비 16억8000만원을 들여 전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 전시관에서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우리 어머니들의 일생’을 테마로 한 각종 생활유물과 모형을 통해 당시의 사회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현재의 위치에서 과거를 바라보게 하고 부모님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추억의 전시관이다”고 평가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유물전시관은 전국 여러 곳에 있지만 ‘어머니의 일생’을 소재로 우리의 효(孝) 사상을 보여주는 전시관은 전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