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조성한 동함평일반산단의 분양률이 93.6%를 기록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군청에서 첨단세라믹 전문기업인 ‘와이제이씨’와 분양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체 분양률 93.6%(산업용지 94.6%)를 기록했다.
와이제이씨는 이번 계약에 따라 136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2만125㎡ 규모로 제 2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개발을 확대해 2019년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와이제이씨는 전자부품 소성용 내화세라믹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동함평산단은 총 사업비 735억원을 투자해 2013년 6월 착공, 2015년 5월 준공했다.
산단 규모는 산업용지 48만9000㎡, 지원용지 1만2000㎡, 공공용지 23만7000㎡ 등 총 73만8000㎡ 규모다.
함평군 관계자는 “동함평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군청에서 첨단세라믹 전문기업인 ‘와이제이씨’와 분양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체 분양률 93.6%(산업용지 94.6%)를 기록했다.
와이제이씨는 이번 계약에 따라 136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2만125㎡ 규모로 제 2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개발을 확대해 2019년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함평산단은 총 사업비 735억원을 투자해 2013년 6월 착공, 2015년 5월 준공했다.
산단 규모는 산업용지 48만9000㎡, 지원용지 1만2000㎡, 공공용지 23만7000㎡ 등 총 73만8000㎡ 규모다.
함평군 관계자는 “동함평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