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출발한 을미년 새해. KTX 완전개통과 광주송정역 완공,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굵직한 일들을 목전에 두고 분주한 광주에게 2015년은 매우 뜻 깊은 해다. 광주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필자 역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는 시점이라 매일 매일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나 필자에게 올해가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7월 중에 개최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때문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광주를 찾는 대학생 선수단과 응원단, 기자단 등 많은 이들과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국제대회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U대회가 선발하는 영리포터로서 대회를 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벅찬 가슴을 주체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필자는 평소 많은 세계인과 함께하며 그들의 생각과 문화를 배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렇기에 광주U대회는 그 꿈을 시작할 수 있는 첫 발짝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다채로운 문화를 가진 그들과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기 시작했다.
U대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우리 대학이 U대회 진행위원회로부터 5개 프리미엄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됨은 물론 교내 학생기자들이 U대회 관련 기획기사 등을 연재하며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해 온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대학 내 언론기관인 통합뉴스센터의 학생기자로 활동하며 대회 곳곳을 누비게 될 멋진 모습을 상상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멀티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국제대회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필수적인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교수님과 함께 영어로 하는 취재활동 등을 연습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지난 12일 ‘소박, 경제, 선수, 민주, 안전’ 등 5개의 성공 키워드를 선정해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대회를 목표로, 광주를 찾는 전 세계 대학생과 방문객에게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광주시민의 정성이 담긴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 같은 성공 키워드를 참고해 볼 때 필자와 같은 또래의 대학생들은 물론 광주시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생각된다. 대학생들은 대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참여해야 할 것이다. 또, 대학생을 포함한 광주시민 역시 광주를 찾는 모든 이들을 친절하게 맞이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광주가 U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될 당시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세계를 감동시켜 개최도시 선정을 가능케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해를 거듭하고 대회가 코앞에 다가온 지금 우리의 열정은 더욱 뜨거워 졌고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제는 그 열정과 노력의 성과를 보여줄 차례만 남았다.
120개국으로부터 1만1000여명의 선수단이 등록해 지난 2013년 카잔U대회 선수단 규모를 무난히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의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임박한 이때 전력을 다해 전 세계인이 기억할 수 있는 광주U대회를 만들어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하며 필자 역시 최선을 다해 대학생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해 본다. 지금이야말로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릴 적기이다.
특히나 필자에게 올해가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7월 중에 개최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때문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광주를 찾는 대학생 선수단과 응원단, 기자단 등 많은 이들과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국제대회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U대회가 선발하는 영리포터로서 대회를 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벅찬 가슴을 주체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U대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우리 대학이 U대회 진행위원회로부터 5개 프리미엄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됨은 물론 교내 학생기자들이 U대회 관련 기획기사 등을 연재하며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해 온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대학 내 언론기관인 통합뉴스센터의 학생기자로 활동하며 대회 곳곳을 누비게 될 멋진 모습을 상상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멀티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국제대회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필수적인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교수님과 함께 영어로 하는 취재활동 등을 연습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공 키워드를 참고해 볼 때 필자와 같은 또래의 대학생들은 물론 광주시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생각된다. 대학생들은 대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참여해야 할 것이다. 또, 대학생을 포함한 광주시민 역시 광주를 찾는 모든 이들을 친절하게 맞이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광주가 U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될 당시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세계를 감동시켜 개최도시 선정을 가능케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해를 거듭하고 대회가 코앞에 다가온 지금 우리의 열정은 더욱 뜨거워 졌고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제는 그 열정과 노력의 성과를 보여줄 차례만 남았다.
120개국으로부터 1만1000여명의 선수단이 등록해 지난 2013년 카잔U대회 선수단 규모를 무난히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의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임박한 이때 전력을 다해 전 세계인이 기억할 수 있는 광주U대회를 만들어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하며 필자 역시 최선을 다해 대학생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해 본다. 지금이야말로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릴 적기이다.
